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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당 정자동주민센터 공사장서 항타기 넘어져... 1명부상(2021.07.15)

KPDSC 28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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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남=뉴시스]변근아 기자 =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공사장에서 항타기가 옆으로

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.

 

성남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48분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 주민센터

신축 공사 현장에서 60t 규모의 항타기가 쓰러졌다.

 

항타기는 건설현장 기초공사용 기계 중 하나로, 지반 강화를 위한 말뚝 등을 박아넣는

기계를 의마한다.

 

이 사고로 쓰러진 항타기를 피해 대피하는 과정에서 작업자 A(39)씨가 부상을 당해

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.

 

A씨 외 항타기 운전자 등 작업자 2명이 더 있었으나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고 자력으로

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.

 

다만, 항타기가 쓰러지는 과정에서 옆 건물인 두산타워 쪽으로 쓰러지며 건물 외벽이

일부 손상된 것으로 파악됐다.

 

경찰 관계자는 "공사 작업 준비를 위해 항타기를 이동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"며

"자세한 사안은 조사 중"이라고 말했다.

 

◎공감언론 뉴시스 gaga99@newsis.com